기상케스터 멘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시가 될것 같다고 한다.

동이 막 트는 이른아침 정말 된서리가 내린 모습은 몸을 움츠러 들게한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 ,
"안암호" 일산호수공원의 5배,

지금 이즘의 계절에 각종의 철새들이 날아든다.
때지어 나는 철새의 광경을 생각하면 창원의 주남 저수지를 떠올리게 한다.

최근 이곳에 많은 철새들이 모여든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아마 수도권에서 철새들을 볼수 있는 명소로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난 겨울 ,
정말 보기 어려운 고니를 본적이 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은 이곳이 세계 최고의 쓰레기 매립지 라는것이다..
매일같이 서울을 비롯 인천, 경기에서 발생되는 수십만 톤의 각종 쓰레기가 매립이되는 ,
글 그대로 "쓰레기"장 이다.

부지면적 630만평,
전체인구의 상당부분이 수도권에 모여 살며, 그들이 쉴세없이 매일 만들어 내는 각종의 쓰레기가 매립되는 이곳 한켠에선 환경이 복원되는 모습들을 목격 할 수 있다.

철새들의 중간 쉼터, 1급수에 산다는 수달,
무지에 의해 망가진 환경 이지만 각성과 노력을 통한 결과는 일상에서 보기 심든 자연의 모습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글을 오랜만 쓰는 요진,
혼경지킴은 아주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다.

개개인의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노력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녹색회 회원이라면 더 더욱이...